배우 연정훈이 KBS 1TV 드라마 '다산 정약용'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26일 연정훈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연정훈이 최근 '다산 정약용' 출연 제안을 받았다. 그러나 아직 출연하기로 확정하지는 않았다.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연장훈은 극 중 타이틀롤 정약용 역을 제안받았다. 정약용은 조선을 대표하는 실학자로서 드라마에서는 조선이란 나라 전체를 갈아엎고 자신의 손으로 새로운 나라를 만들려고 했던 개혁가의 모습을 그린다.
'다산 정약용'은 정약용이 조선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뜨겁게 투쟁하고 사랑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2017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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