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여러 OST를 시청자들에게 소개한 강동윤 음악감독이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음악감독을 맡게 됐다.
30일 오전 '구르미 그린 달빛'(극본 김민정 임예진, 연출 김성윤 백상훈, 제작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KBS미디어) 측 관계자는 "'태양의 후예'의 강동윤 음악감독이 '구르미 그린 달빛'의 음악감독을 맡았다"고 밝혔다.
강동윤 감독은 지난 4월 종영한 '태양의 후예'에서 음악감독을 맡아 등장인물들의 OST를 극 흐름에 따라 붙이며 극적 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그는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도 극 전개를 극대화 시키는 OST 작업으로 극적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박보검, 김유정 등이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과 남장 내시 홍라온(김유정 분)의 예측불허 궁중위장 로맨스다. 오는 8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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