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출신 배우 크리스토프 왈츠가 '총몽' 실사영화에 합류했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등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토프 왈츠는 일본만화 원작 영화 '총몽'(Alita: Battle Angel)에서 사이버 의사 다이슨 이도 박사 역을 맡을 예정이다.
'총몽'은 키시로 유키토의 인기 만화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작품. 황폐해진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기억을 잃어버린 사이보그 현상금 사냥꾼의 이야기를 그린다. '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과 '인서전트' 등에 출연한 로사 살라자르가 주인공 사이보그 소녀 역을 맡았다.
실사판 '총몽'은 '타이타닉',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연출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바타' 시리즈 작업을 위해 각색 및 제작에만 참여하기로 했다. 대신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연출을 맡아 2018년 7월 20일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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