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화신' 측 "기상캐스터 비하 의도 없어..지켜봐달라"

임주현 기자  |  2016.08.25 16:50
/사진제공=SM C&C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측이 기상캐스터 비하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질투의 화신' 관계자는 25일 오후 스타뉴스에 "기상캐스터를 비하하려는 부분은 절대 없다. 캐릭터가 극적으로 표현된 건 드라마이기 때문인 것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1회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앞으로 본인의 직업인 기상캐스터에 대한 여주인공의 자부심이 얼마나 돋보이게 될지, 어떤 희로애락을 표현하게 될지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면서 "혹여 비하한 걸로 보였다면 죄송하다. 하지만 그럴 의도는 절대 없었다는 걸 앞으로 드라마를 보면 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4일 오후 첫 방송된 '질투의 화신'은 방송 이후 여주인공 표나리(공효진 분)의 직업인 기상캐스터를 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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