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오늘(21일) 300만 돌파..비수기 극장가 강타

전형화 기자  |  2016.10.21 08:08


유해진 주연 영화 '럭키'가 300만 돌파를 눈 앞에 뒀다.

2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럭키'는 20일 19만 3801명이 찾아 박스오피스 1위를 고수했다. 지난 13일 개봉해 누적 관객 287만 9485명. '럭키'는 현재 추세라면 21일 중 3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럭키'는 비수기 극장가를 강타했다. 20일 박스오피스 2위인 '인페르노'는 불과 5만 8262명에 불과하다. 신작인데도 불구하고 관객이 적다. 이날 상영한 모든 영화들보다 '럭키'에 쏠린 관객들이 더 많다.

'럭키'는 사실상 박스오피스를 견인하고 있다. '럭키'는 현재 추세라면 이번 주말 4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과연 '럭키'의 행운이 언제까지 갈 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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