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서동욱·롯데 김문호, 기량발전상 공동 수상

[2016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플라자호텔=박수진 기자  |  2016.12.07 11:57
기량발전상을 수상한 서동욱(왼쪽)과 김문호


서동욱(KIA 타이거즈)과 김문호(롯데 자이언츠)가 기량 발전상을 공동 수상했다.

조아제약과 일간스포츠가 공동 제정한 '2016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이 12월 7일 오전 11시 20분 서울 프라자 호텔(별관 지하 1층 그랜드 볼룸)에서 열렸다.

서동욱은 이번 시즌 친정팀인 KIA로 돌아와 124경기 411타수 120안타(타율 0.292) 16홈런 67타점을 올려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김문호는 이번 시즌 140경기 526타수 171안타(타율 0.325) 7홈런 70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 4할을 기록하기도 했다.

서동욱은 수상소감으로 "야구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너무 영광스럽다"며 "첫 시상식 참석인데 또 시상식에 오고 싶다.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문호도 수상소감으로 "프로 입단 후 처음으로 받는 상이라 너무 뜻 깊다. 구단과 코칭스태프 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좋은 성적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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