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우 감독 "우리도 선두권 경쟁하고 싶다"

장충=박수진 기자  |  2017.01.11 18:27
김상우 감독


우리카드 김상우 감독이 선두권 경쟁에 대한 열망을 전했다.

김상우 감독은 11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2017 NH농협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현대캐피탈전에 앞서 "우리도 올라가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된다"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현대캐피탈의 약점은 분명히 있다. 문성민을 봉쇄하는 것이 관건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대캐피탈은 역시 강팀이다. 굳이 약점을 찾자면 외국인 선수의 득점력이다. 상대의 직전 경기 비디오도 보고 나왔는데 (노)재욱이 토스가 조금 흔들렸다"라는 생각을 전했다.

또 김은섭의 출전에 대해서는 "허리가 자주 경직되는 부분은 키도 크고 풀 타임 시즌을 처음 치르다보니 그런 것 같다. 앞으로도 관리를 해주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경기 각오에 대해서는 "상대가 못 이길 팀은 아니라고 본다. 약점은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11일 현재 11승 10패 승점 34점으로 5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시즌 현대캐피탈과의 3번의 경기를 모두 패하며 유난히 약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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