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커플' 가수 비(35, 본명 정지훈)와 배우 김태희(37)가 5년 열애 끝에 성당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비와 김태희는 19일 오후 2시 서울 가회동 성당에서 양가 부모, 지인, 소속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혼배미사를 올릴 예정이다.
이날 결혼식은 양가 부모, 지인들, 소속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결혼식을 앞두고 이날 오전 11시께부터 성당 주변에는 경호원들이 배치되는 등 본격 결혼식 준비가 시작됐다. 소속사 관계자들도 일찌감치 성당으로 와 두 톱스타의 결혼을 도왔다.
비와 김태희는 이날 결혼으로 5년 열애의 결실을 맺게 됐다. 지난 2012년부터 공개 교제해 온 두 사람은, 비가 김태희의 권유로 세례를 받고 천주교 신자가 되는 등 차근차근 결혼을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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