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 신은수, 15살 믿기지 않는 비주얼 화보

문완식 기자  |  2017.01.24 11:15
신은수


배우 신은수가 열다섯 살 나이가 믿기지 않은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신은수는 24일 공개된 매거진 쎄씨 화보에서 거의 민낯에 가까운 메이크업을 하고 빛나는 아름다움을 자랑했다.

300대 1의 소녀, 2016년 최고의 발견 등의 수식어에 대해 신은수는 "아직은 많이 민망하다"며 "작품을 많이 한 것도 아닌데, 너무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그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신은수


신은수는 데뷔와 동시, 화제작에 연달아 캐스팅된 비결에 대해서는 "오디션을 볼 때 평소 모습 그대로 간다"며 "굳이 메이크업을 하지도 않는다. 그냥 꾸밈없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감독님들께서 좋게 봐주셔서 좋은 역할을 맡을 수 있었던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신은수는 영화 '가려진 시간'과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 연달아 출연하며 급이 다른 신예의 탄생을 알렸다.

이후 일본 영화계의 거장 이와이 슌지 감독의 작품에 캐스팅되는 등 남다른 행보를 보여,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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