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루니, 프랑스 세자르 영화제 공로상 수상 영예

김미화 기자  |  2017.02.03 08:32
조지 클루니 /사진=영화 '헤일, 시저!' 프로모션 컷


배우 조지 클루니가 프랑스 세자르 영화제 공로상을 수상한다.

2일 세자르 영화제에 따르면 조지 클루니는 올해 세자르 영화제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영화제 측은 "조지 클루니는 영화 배우, 감독, 연출가, 제작자 등에서 뛰어난 재능을 지니고 있다"라며 "그의 예술 작품은 무엇보다도 예술적이고 정신적인 관대함을 지니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자르 영화제는 프랑스의 아카데미라 불리는 시상식으로 오는 22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지난해 세자르 영화제 공로상은 배우 마이클 더글라스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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