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 배우 김태희 부부가 지난 1월 말 혼인신고를 마쳤다.
김태희 소속사 측은 10일 "비, 김태희 부부가 결혼식 전에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는 보도를 잘못됐다"며 "지난 1월 31일 오후 1시 강남구청에서 혼인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비와 김태희는 지난달 19일 서울 가회동 성당에서 혼배미사를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으며, 김태희는 비의 가족이 살고 있는 집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했다.
비는 오는 3월 컴백을 준비 중으로, 김태희 역시 드라마, 영화 등 작품으로 복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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