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지상파 주말 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재차 차지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36%(이하 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영분인 11일의 31.3%보다 4.7% 포인트 오른 수치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시청률 오름세 속에 압도적 차이로 이날 방송된 지상파 모든 드라마들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주말극 최강자의 면모를 또 한 번 뽐냈다.
한편 이날 방영된 MBC '불어라 미풍아'는 22.2%, '아버님 제기 모실게요'는 14.6%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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