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언프리티 랩스타3' 준우승자 출신 래퍼 나다(26, 윤예진)가 열애 중이다.
14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나다는 현재 사이커델릭레코즈 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프로듀서 커크김(40)과 연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나란히 미국으로 향해 현재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나다는 최근 법적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마피아레코드와의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소송 중이다. 일각에서는 커크김에게 조언을 얻기도 하며 심적 위로를 받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커크 김은 사이커델릭 레코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쇼미더머니5' 출신 래퍼 킬라그램을 비롯해 키드켓, 스쿱 데빌 등이 소속돼 있다. 사이커델릭레코즈는 최근 이효리가 전속 계약을 맺은 키위미디어그룹과 아시아 지역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정확히 연인 관계가 된 시점은 알 수 없다"면서도 "힙합 신에서 두 사람의 관계가 연인이라는 사실은 공공연히 알려져 있었다"고 귀띔했다.
나다는 지난해 9월 방송된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나다는 지난 2013년 걸그룹 와썹의 랩 멤버로 가요계 활동을 시작했다. 나다는 이후 지난해 12월 신곡 '서래마을'을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이후 나다는 지난 1월 마피아레코드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 최근 첫 심문기일을 마쳤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