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퉁(60)이 오는 3월 33세 연하 몽골 여성과 여덟 번째 결혼을 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변호사가 전 부인과 이혼부터 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유퉁은 최근 진행된 TV조선 원더풀데이 녹화에서 "오는 3월 여덟 번째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유퉁은 당초 일곱 번 결혼했다고 알려졌지만 일곱 번째 부인이 사실은 여덟 번째 부인이었던 것. 유퉁은 이 부인과 함께 살고 있다며 "딸이 7살이다"고 말했다.
유퉁은 "사실 일곱 번째 부인과 오래전 헤어졌지만 아직까지 법적인 절차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라며 "현재 부인과 딸이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어 결혼을 서두르려하지만 전 부인과 연락이 잘 닿지 않아 이혼을 진행할 수가 없다"고 하소연하기도 했다.
이에 박지훈 변호사는 "유퉁은 중혼적 사실혼 관계라 볼 수 있다. 전 부인과 이혼부터 해야 한다. 몽골에 가 있는 부인과 이혼할 수 있도록 내가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유퉁의 여덟 번째 결혼 사연은 14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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