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꽃피는 봄 컴백.."3월말 목표 곡 작업중"

문완식 기자  |  2017.02.14 11:02
걸그룹 걸스데이 /사진=김창현 기자


오랜 시간 기다려온 걸스데이 팬들에게 희소식.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올봄 컴백을 목표로 곡 작업을 진행 중이다.

14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걸스데이는 오는 3월 말을 목표로 컴백 준비를 진행 중이다.

걸스데이는 지난 2015년 7월 '링마벨'을 타이틀곡으로 한 정규 2집 Girl`s Day Love Second Album' 발표 이후 활동이 뜸한 상태.

멤버 개개인이 드라마,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지만 '완전체 걸스데이'에 대한 팬들의 염원은 큰 상태다. 지난해 말 올해 초 걸스데이 컴백과 관련 각종 뉴스들이 나오면서 기대를 모았지만 확실한 컴백 일정이 나오지 않아 팬들을 궁금하게 했다.

이와 관련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오는 3월 말~4월 초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라며 "곡 선정 작업이 늦어져 컴백이 늦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정규 앨범으로 컴백 할 지는 아직 미정"이라며 "오랜 만에 컴백하는 만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좋은 노래로 돌아올 것"이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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