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신의 최고 팝 밴드이자 한국인이 사랑하는 마룬파이브(Maroon 5)가 새 싱글을 발매한다.
14일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마룬 파이브는 15일 오전 0시 새 싱글 '콜드'(Cold)를 정식 발표한다.
이번 싱글은 마룬 파이브가 지난해 10월 출시, 국내외에서 관심을 이끌어 냈던 '돈트 워너 노우'(Don't Wanna Know) 이후 선보이는 신곡이다.
마룬 파이브는 지난 싱글에서 세계적 래퍼 켄드릭 라마와 호흡을 맞춘 데에 이어 이번에는 최근 힙합신의 히트메이커로 떠오르고 있는 래퍼 퓨처(Future)와 컬래버레이션했다. 퓨처는 '콜드'의 피처링에 참여, 록과 힙합의 조화가 어떻게 이뤄졌을 지 궁긍증을 자아내고 있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항상 볼거리도 선사해 왔던 마룬 파이브는 이번 '콜드' 뮤직비디오 연출을 자신들의 히트곡인 '러브 섬바디'(Love Somebody)를 제작했던 실력파 감독 리치 리에게 맡겨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최근 멤버 애덤 리바인이 미국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입성하는 등 좋은 소식을 연이어 들려주고 있는 마룬 파이브는 이달 15일(현지시간) 미국 인기 TV 프로그램 '엘렌 쇼'에 출연해 '콜드'의 첫 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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