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진모(44)가 중화권 스타 여배우 장리(33)와 열애를 인정했다.
주진모는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을 통해 15일 "장리와 열애 중"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주진모는 이와 함께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장리와 찍은 사진도 공개하며 직접 '감사합니다. 제가 잘 보호하겠습니다. 저희가 찍은 사진도 바로 이거예요'라고 밝혔다.
주진모와 장리는 지난해 7월 중국에서도 열애설이 불거지며 시선을 모았다. 이에 대해 주진모 측은 "연인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이후 중국 매체들은 주진모와 장리가 일본과 한국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하며 열애설을 재차 전했다.
두 사람은 중국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장리는 지난 2007년 배우로 데뷔, 영화 '사후의 삶', 드라마 '남인방', '치단신남녀', '북경청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왔다. 장리는 특히 빼어난 외모와 늘씬한 몸매로 온라인 상에서 '개미허리'가 많은 화제를 얻기도 했다.
장리는 또한 탕웨이의 모교인 중국 연기 명문 중앙희극학원 출신으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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