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동갑내기 뮤지컬배우 조성윤과 결혼하는 배우 윤소이(32)가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하숙집 딸들'에서 둘만의 러브스토리를 최초 공개한다.
23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윤소이는 오는 16일 진행되는 '하숙집 딸들' 녹화에 참여, 자신의 결혼과 관련 허심탄회하게 밝힐 예정이다.
윤소이는 지난 22일 조성윤과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윤소이와 조성윤은 소속사를 통해 "두 사람은 오랜 시간에 걸쳐 쌓아온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는다"고 밝혔다.
남자친구의 존재마저 알려지지 않았기에 윤소이의 깜짝 5월 결혼 발표는 궁금증을 불렀다.
이에 윤소이는 '언니들' 앞에서 조성윤과 만남부터 결혼에 이르는 '풀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윤소이의 러브스토리는 오는 28일 '하숙집 딸들'에서 시청자들에게 공개될 계획.
지난 14일 첫 방송, 이미숙, 박시연, 장신영, 이다해, 윤소이 등 여배우들의 화끈한 입담으로 관심을 모은 '하숙집 딸들'은 윤소이의 깜짝 결혼 발표로 또 한번 큰 관심을 모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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