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 이청아 "조진웅 선배와 호흡, 자극 올 때 있었다"

이경호 기자  |  2017.02.24 17:10
배우 이청아/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이청아가 '해빙'에서 조진웅과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이청아는 24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해빙'(감독 이수연)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좋은 선배님들, 시나리오에 참여한다는 게 제가 이 작품을 하는 의미였다. 새로운 색깔을 입을 수 있는 시간, 작업이었다"고 말했다.

이청아는 "조진웅 선배님과 거의 호흡을 맞췄다"며 "제가 생각하지 못한 자극들이 올 때가 있었다. 두 가지 버전의 촬영 분량이 있었는데, 그 때 제가 읽었던 시나리오와는 다르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녀는 극중 성훈(조진웅 분)이 일하는 병원의 간호조무사 미연 역을 맡았다.

한편 '해빙'은 얼었던 한강이 녹고 시체가 떠오르자, 수면 아래 있었던 비밀과 맞닥뜨린 한 남자를 둘러싼 심리스릴러다. 조진웅, 신구, 김대명, 이청아 등이 출연한다. 오는 3월 1일 개봉이다.

베스트클릭

  1. 1SSG 미녀 치어, 깜짝 반전 베이글 매력 '숨이 턱'
  2. 2방탄소년단 지민, 韓 스포티파이 톱 아티스트 차트 300번째 1위 '新역사'
  3. 3KT→키움→NC 9년 방황, 마침내 감격의 첫 승... 194㎝ 장신투수 드디어 1군 전력 등극
  4. 4양정아♥김승수 진짜로 핑크빛? 밀착 스킨십 제대로 '깜짝'
  5. 5손흥민 고군분투→토트넘 4연패+팀 내분에도 평점 7점대... 캡틴다운 인터뷰까지 "계속 싸우겠다"
  6. 6'최강몬스터즈', 장충고에 승리..레전드 개막전 [최강야구]
  7. 7'모두가 끝났다는데...' 손흥민 기적에 도전 "UCL? 아직 3경기 남았다" 토트넘 4연패→대역전 가능할까
  8. 8'레버쿠젠 미쳤다' 48경기 무패→기적의 무패우승까지 단 2경기... 뮌헨도 대패 당한 프랑크푸르트 원정서 5-1 대승
  9. 9'장타율 0.685 폭발' 오타니, 35G 만에 123년 LAD 역사 새로 썼다... 하루 2번 쾅쾅!→ML 홈런 1위 등극
  10. 10이정후 출루율 3할 무너졌다, 그런데 팀 내 1위라니... SF 참담한 현실, '영입 3인방'이 조용하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