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35.8%로 종영..마지막까지 주말극 압도적 1위

길혜성 기자  |  2017.02.27 06:55
/ 화면캡처=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마지막까지 압도적 차이로 주말극 1위를 차지, 유종의 미를 거뒀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최종회는 35.8%(이하 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영분인 25일의 30.9%보다 4.9% 포인트 오른 수치다.

해피엔딩 속에 끝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마지막회에서도 시청률 상승을 이끌어 내며, 또 한 번 큰 차이 속에 지상파 주말극 1위를 거머쥐는 힘을 보였다.

한편 역시 이날 최종회를 방송한 MBC '불어라 미풍아'는 26.3%의 시청률을 올렸다.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13.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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