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5시 기준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재심'은 2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재심'은 억울하게 살인 누명을 쓰고 10년을 복역한 한 남자와 그의 재심을 청구하기 위해 애쓰는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정우와 강하늘, 한재영 등이 출연했다.
'재심'은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입소문으로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며 흥행몰이 중이다. 정우와 강하늘, 한재영 등은 200만 돌파를 기념하는 인증샷을 찍어 관객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극 중 악질형사 역을 맡은 한재영이 벌을 서는 듯한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