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남궁민, 분노의 피범벅 주먹질...반격할까

이경호 기자  |  2017.03.01 17:09
/사진 제공=로고스필름


배우 남궁민이 손등이 피범벅이 되도록 벽을 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1일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 최윤석, 제작 로고스필름) 측은 김성룡 역을 맡은 남궁민이 홀로 벽에 주먹을 강타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될 김성룡의 혼자 주먹질을 하는 장면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방송에서 김성룡은 경리부원들과 야심차게 준비했던 회생안 중간보고에서 처참하게 실패, 경리부 해체라는 최악의 위기에 맞닥뜨렸다. 악랄한 재무이사 서율(이준호 분)의 음모로 인해 증인들이 부정비리 고발 증언을 번복하면서 회생안 중간보고가 의도와는 다르게 엉망진창이 됐다.

이에 격분을 삭이지 못한 못했던 만큼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어떤 방법으로 자신의 프로젝트를 망친 이들에게 반격을 할지 기대를 모은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남궁민은 '회생안 프로젝트'가 실패로 돌아가면서 TQ그룹에 들어 온 이후에 가장 큰 시련을 맞게 된다"며 "터져 나오는 분노와 괴로움을 고스란히 주먹에 실어 폭발시킨, 남궁민의 절치부심이 어떤 결과를 낳게 될 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김과장' 11회는 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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