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도희가 3·1절 추천 영화로 '눈길'을 손꼽았다.
도희는 1일 자신이 SNS인 인스타그램에 "삼일절에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진정성 있게 우리의 아픈 역사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잘 알고 절대 잊어선 안될, 영화 속 소녀들. #소녀들을 기억 해주세요. 3.1절 순국선열들을 기억하며,이 영화만큼은 꼭"이라는 글과 '눈길' 포스터 사진을 게재했다.
도희가 추천한 '눈길'은 일제 강점기 서로 다른 운명으로 태어났지만 같은 비극을 살아야 했던 종분(김향기 분)과 영애(김새론 분) 두 소녀의 가슴 시린 우정을 다룬 감동 드라마다. 지난 2015년 2월 22일, 3월 1일 2부작으로 KBS 1TV에서 광복 70주년 특집 드라마로 방송된 바 있다. 당시 위안부 문제를 다시 한 번 상기 시켜주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1일 개봉했다.
한편 3·1절(삼일절)을 맞아 지드래곤(빅뱅), 고경표, 천우희, 박초롱(에이핑크), 정채연(다이아) 등 많은 연예계 스타들이 순국선열들을 기억하자면서 태극기를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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