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진웅이 18kg 체중 감량의 공을 하정우에게 돌렸다.
조진웅은 오는 5일 방송되는 MBC '출발! 비디오 여행'의 '심스틸러' 코너에 출연한다.
조진웅은 "영화 '해빙'의 주인공 승훈이라는 캐릭터를 입고 스스로 어떻게 반응하는지 한번 보고 싶었다"라고 출연 동기를 밝혔다.
조진웅은 영화를 위한 18kg의 체중을 감량한 것에 대해 "하정우가 영화 '아가씨'에서 턱 선이 날렵할 정도로 살을 뺀 것을 보고 라이벌 의식을 느껴 성공했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멜로영화에 도전하고 싶다며 공개적으로 감독들에게 캐스팅을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출발! 비디오 여행'은 5일 낮 12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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