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에서 김건모의 어머니가 성시경을 극찬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는 성시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성시경은 가요계 선배 김건모에 대한 칭찬을 이어갔고, 이에 김건모의 어머니는 크게 기뻐했다.
성시경은 지인에게서 김건모의 특출난 재능에 대해 들은 이야기를 전했다. 성시경은 "김건모가 탁월한 음감으로 유명하다"고 말하며 "원음을 듣지도 않고 화음을 넣는 수준이다"고 말했다.
어머니들은 모두 성시경의 말에 귀 기울였고, 특히 김건모의 어머니가 기뻐하며 "나보다 어리지만 귀 기울일 만한 사람"이라고 말하며 "나 여태껏 이런 거 처음 느껴"라고 성시경에 대해 극찬했다.
허지웅의 어머니 역시 성시경을 칭찬하며 "목소리가 귀에 쏙쏙 들어오잖아"라고 덧붙였고 토니의 어머니도 "강의 듣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성시경의 등장을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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