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공민지가 MBC 월화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OST로 그룹 2NE1 탈퇴 후 첫 솔로 가수로서 행보를 알린다.
OST 제작사 ㈜스노우 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늘(7일) 정오 공민지가 부른 드라마 '역적' OST '사랑하고 싶었던 거야'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윤균상과 채수빈 사이에 처음과 다르게 흐르는 묘한 기류가 담겨 있고, 여기에 공민지의 목소리가 더해져 앞으로 전개될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전망이다.
앞서 공민지는 자신의 SNS에 OST 참여 사실을 알리며 지난 달 28일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곡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발매 시기를 늦추는 등 OST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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