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 다져놓은 '피고인'의 빈자리는 아내 이보영이 '귓속말'로 메꿀 예정이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는 사이다 결말 말미에 '귓속말'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단 4회 분만을 남겨두고 있는 '피고인'은 속 시원한 전개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는 동시에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귓속말' 예고편에서는 이보영은 "판사가 선처를 호소하는 피고의 딸을 유인, 겁탈했다면?"이라는 목소리와 함께 이상윤과 침대에 나란히 누워있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로, 그리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인생과 목숨을 건 사랑을 통해 법비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이다.
지성에 이어 지성의 아내 이보영이 매력을 발산하며, 수목극 1위를 이어받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또 동시에 예고편만으로도 긴장감을 높였던 이보영과 이상윤의 케미가 안방극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