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유키스의 일라이가 새집 이사계획을 세우다 현실의 벽 앞에 좌절했다.
일라이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녹화에서 전세계약 기간이 끝나 새집으로의 이사 계획을 세웠다.
일라이는 넓은 거실과 치안이 좋은 집을 원했고 아내는 어린 아들을 씻기기 좋은 욕조와 창이 없는 욕실을 갖춘 집을 꿈꾸며 부동산을 찾았다.
하지만 전세 대란 속에 집구하기는 쉽지 않았고 현재 보증금으로는 서울 외곽으로 나갈 수밖에 없는 상황. 하필 비까지 내리는 바람에 어린 아들을 안고 험난한 집 구경 여정에 나섰다.
넓은 아파트와 고급스러운 테라스 하우스를 둘러보며 현실의 벽에 부닥친 일라이가 속상해하자 이에 아내는 "옛날 당신이 가지고 싶다던 수입차 마련하느라 소중하게 모았던 가방 10개를 팔았다"고 깜짝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이어 "그 이후에 속상해서 집에 돌아와 펑펑 울었던 거 모르지?"라며 철없던 남편을 연달아 저격했고 일라이는 당황하며 말문이 막혔다는 후문이다.
8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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