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이상우·50)의 강제 추행 및 사기 혐의에 대한 병합 변론 공판 기일이 재차 진행된다.
10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4단독에서는 이주노의 강제 추행 및 사기 혐의 병합 공판 변론 기일이 또 열린다. 앞서 이주노 측은 지난해 12월 열린 변론 기일에서 자신에 대한 혐의를 재차 부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날 변론 기일에서는 어떤 입장을 취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주노는 지난 2013년 12월부터 지난 2014년 1월 사이 돌잔치 전문회사 개업 비용을 명목으로 지인 최모 씨와 변모 씨로부터 각각 1억 원과 6500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다.
이에 이주노는 강제 추행 및 사기 혐의 등 두 사건에 대한 변론 병합을 신청, 현재 병합 재판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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