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파면 결정 직후 이승환이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밝혔다.
10일 오전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파면을 만장일치로 선고한 직후 이승환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며 헌법 제 1조 2항을 게재했다. 태극기 사진도 함께 올렸다.
한편 헌재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재동에 위치한 사옥 대심판정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최종 선고를 진행했고, 재판관 8명 만장일치로 박근혜 대통령 파면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박근혜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잃게 됐으며, 대통령이 공석이 됨에 따라 대통령 선거는 공직선거법 제35조 1항에 따라 선고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치러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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