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콩:스컬 아일랜드'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중이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콩:스컬 아일랜드'는 지난 10일 하루 동안 12만871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30만9020명이다.
'콩:스컬 아일랜드'는 과학과 신화가 공존하는 섬 스컬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사상 최대 크기의 괴수 킹콩 탄생을 그린 영화다. 지난 8일 개봉해 3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조진웅 주연의 '해빙'이 2만2845명의 관객을 모아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04만9740명이다.
이밖에 '23아이덴티티'가 1만1835명(누적 관객수 159만5096명)의 관객을 모아 4위에 올랐다.' 재심'이 1만1068명의 관객(누적 관객수 233만625명)을 모으며 5위를 기록했다. 이어 '라라랜드', '파도가 지나간 자리', '걸 온 더 트레인', '문라이트', '눈길'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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