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이정미 재판관 헤어롤 패러디 "유행이라"

이경호 기자  |  2017.03.11 14:16
/사진=김미화 트위터


개그우먼 겸 방송인 김미화가 이정미 헌법재판관(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헤어롤을 패러디 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김미화는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유행이라 하여"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미화가 헤어롤 두 개를 머리에 한 모습이 담겼다. 이는 지난 10일 이정미 재판관이 탄핵 심판 선고를 위해 출근하던 중 머리에 헤어롤 두 개를 빼지 않은 모습을 따라한 것이다.

김미화의 이정미 재판관 패러디 사진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게재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10일 헌법재판소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파면 결정을 내렸다. 재판관 8명 만장일치로 이 같은 결정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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