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콩:스컬 아일랜드'가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 외화 흥행 릴레이를 이어갔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콩:스컬 아일랜드'는 지난 12일 하루 동안 33만6874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01만1298명이다.
'콩:스컬 아일랜드'는 과학과 신화가 공존하는 섬 스컬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사상 최대 크기의 괴수 킹콩 탄생을 그린 영화다. 지난 8일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중이다.
휴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 이야기인 '로건'은 14만5430명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77만1333명이다.
이어 조진웅 주연의 '해빙'이 4만1938명의 관객을 모아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14만1960명이다.
이밖에 '재심'이 2만5130명(누적 관객수 238만1184명)의 관객을 모아 4위, '23아이덴티티'가 2만3570명(누적 관객수 164만6911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또 '라라랜드', '트롤', '파도가 지나간 자리', '문라이트', '눈길'이 뒤를 이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