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박前대통령 불복에 "일말의 동정심 거둘게요"

문완식 기자  |  2017.03.13 08:05
이승환


가수 이승환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또 한번 쓴소리를 했다.

이승환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일말의 동정심은 거둘게요"라며 박 전 대통령이 사저로 복귀하면서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밝힌 뉴스 기사를 게재했다.

이승환은 "끝까지 파헤치는 걸로", "이렇게까지 정치를 안 하는 정치인이라니 기괴한 캐릭(터)"이라고 글을 맺었다.

한편 지난 10일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으로 대통령직을 떠나게 된 박 전 대통령은 지난 12일 청와대를 떠나 서울 삼성동 사저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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