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김민희, 당당한 불륜 인정 네티즌은 '싸늘'

판선영 인턴기자  |  2017.03.13 17:02
/사진= 스타뉴스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당당하게 불륜을 인정한 것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은 냉랭했다.

홍상수와 김민희는 13일 오후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자시사회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는 사랑하는 사이"라고 당당하게 밝혔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이들의 당당함을 지적했지만 대다수 네티즌은 차갑게 반응했다. 다수 네티즌들은 "왜 이렇게 당당한지", "간통죄 폐지의 안 좋은 예"라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앞서 홍상수와 김민희는 지난해 6월 불륜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논란을 부추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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