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을 하루 앞둔 '미녀와 야수'가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15일 오전8시 기준 영진위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미녀와 야수'는 58.2%로 1위를 기록 중이다. 16일 개봉하는 '미녀와 야수'는 7만 8080명의 예매 관객수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극장가는 극심한 비수기에 허덕이고 있다. 13일 총 관객이 16만 7908명, 14일 총관객수가 17만 7527명에 불과하다. 관객이 큰 폭으로 줄었기에 극장들은 예매율이 높은 '미녀와 야수'에 스크린과 상영횟차를 몰아줄 것으로 보인다.
과연 '미녀와 야수'가 단비가 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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