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홍, 권오준 상대 달아나는 솔로포!.. 연이틀 대포!

광주=김동영 기자  |  2017.04.27 20:52
연이틀 대포를 쏘아 올린 안치홍.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의 안치홍이 또 하나의 대포를 쐈다. 연이틀 홈런을 때려냈다.

안치홍은 2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7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했고, 6회말 달아나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전날 홈런을 때려냈던 안치홍은 이날도 홈런을 터뜨리며 두 경기 연속 대포를 만들어냈다.

안치홍은 팀이 13-7로 앞선 6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는 삼성 두 번째 투수 권오준. 여기서 안치홍은 권오준의 5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0m짜리 솔로포를 폭발시켰다.

전날 무려 963일 만에 홈런을 터뜨렸던 안치홍이다. 하지만 두 번째 홈런이 나오기까지는 단 하루만 필요했다. 이 홈런으로 KIA가 14-7로 앞섰다.


베스트클릭

  1. 1김나연 치어리더, 신이 빚은 '완벽 몸매'... 감탄이 절로
  2. 2방탄소년단 지민, 美 빌보드 맹활약..역대 6주차 K팝 솔로곡 최고 순위
  3. 3'삼성 지고 KIA 이겼다' 정규 우승 매직넘버 '7', 키움에 6-2 승... 구단 최다 매진 신기록 겹경사 [광주 현장리뷰]
  4. 4'와' 양민혁, 토트넘 내부평가 이 정도라니! "이적료 60억은 헐값"... '손흥민과 같이 뛸 것' 전망
  5. 5모모랜드 주이, 복근+애플힙 뽐낸 비키니 '눈길'
  6. 6"김도영 안부가 먼저였음 했다" 이범호 감독, 페라자-KIA '욕설 논란' 입장 밝혔다 [광주 현장]
  7. 7'강민호·양의지 안 부럽다' KIA 포수가 리그 최고 수준이라니... 심지어 아직 20대다
  8. 8BTS 진·고민시·안은진, 손도 멘탈도 야무진 '황금 일꾼'[★FOCUS]
  9. 9눈부신 'SON-YANG 라인' 곧 본다! 포스텍 감독, 마지막 퍼즐은 양민혁 "K리그 활약 관찰 중"
  10. 10'네일 바지 입고' 감격의 KBO 첫 승, 스타우트 "다음 주에도 입겠다, PS와 같은 마음으로 던질 것" [광주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