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워싱턴전, 우천 취소.. 추후 편성

심혜진 기자  |  2017.05.12 09:20
방수포가 덮여 있는 내셔널스 파크./AFPBBNews=뉴스1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MLB.com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볼티모어와 워싱턴의 경기가 비로 순연됐다"고 발표했다.

많은 비가 내려 방수포가 오후 내내 그라운드에 덮여있었고, 결국 취소가 결정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한편 김현수는 우완 A.J 콜이 선발 등판 예고됐음에도 6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좀처럼 기회가 오지 않고 있다. 올 시즌 김현수는 17경기에서 타율 0.222, 1홈런 3타점 4볼넷, 출루율 0.300, 장타율 0.311, OPS 0.611을 기록중이다. 전날 경기에서는 대타로 나서 삼진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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