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서영, 3년 만에 FA.. 전 소속사에 "든든했습니다"

판선영 인턴기자  |  2017.06.12 12:16
/사진=공서영 인스타그램


방송인 공서영이 디모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약 3년 만에 이별했다.

공서영은 1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3년여간 부족한 저를 잘 이끌어주신 김다령 대표님을 비롯한 우리 디모스트 가족들..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란 글로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물심양면 도와주신 덕에 참 많은 것을 배우고 많은 것을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가족들이 없었다면 해보지 못했을 소중한 경험들을 덕분에 정말 과분하게 많이 누렸어요. 든든했습니다. 든든했기에 단단해질 수 있었습니다"라며 담아뒀던 마음을 드러냈다.

또 "늘 제 편이었듯 마지막 선택까지도 응원해주신 것, 따뜻한 환송까지도 잊지 않겠습니다. 어디에 가더라도 디모스트에서 얻은 귀한 인연들, 귀한 시간들 잊지 않을게요.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란 인사를 덧붙이며 본인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공서영은 지난 2013년 12월 20일 디모스트 엔터테인먼트의 전신인 초록뱀주나이앤엠과 전속계약을 체결, 지금까지 약 3년간 활동했다. 그녀는 채널A '동네 한 바퀴', MBN '세대격돌! 대화가 필요해', JTBC '1%의 정보' 등 다양한 프로에 출연해 재치있는 진행으로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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