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경륜의 주류?.. 30대·16기 이후·서울-영남권

채준 기자  |  2017.06.15 11:26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올해 경륜 특선급 강자들의 공통점은 30대이면서 16기 이후 이고 서울과 영남 출신들이었다.

이번 시즌 경륜 성적 상위자 50명을 기수별로 살펴보면 랭킹 1위인 정종진(30세, SS반)이 속한 20기가 7명으로 가장 많다. 다음으로는 그랑프리 우승컵을 보유한 이명현(2011시즌, 2012시즌) 이현구(2014시즌)가 속한 16기, 2015시즌 그랑프리 우승자 박용범이 속한 18기, 상승세인 전영규, 이정우가 활약하고 있는 17기가 각각 6명이다.
 
지역별로 순위를 알아본 수도권과 영남권이 주력이었다. 정종진이 위치한 수도권의 경우 총 19명이었고 성낙송 박용범 이현구 등이 버틴 영남권은(17명) 이었다. 특히 성적 상위 10위내 이름을 올린 선수들을 분석해 본 결과 랭킹 1위 정종진(20기, 계양), 2위 박병하(13기 고양), 8위 신은섭(18기 동서울), 10위 정하늘(21기 동서울)이 10위내에 이름을 올렸다.  

연령별로는 30대가 압도적이었다. 정종진, 박용범, 류재열 삼각 편대를 앞세우는 30세가 9명이나 됐고 그 뒤로 전영규와 유태복을 앞세운 32세(7명)와 황승호와 신은섭을 필두로 한 31세(6명)가 2위,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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