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8월 중·하순 컴백 준비중 "싱글 or 앨범? 아직 못정해"

길혜성 기자  |  2017.07.24 14:39
선미 / 사진=스타뉴스


원더걸스 출신 솔로 가수 선미가 신곡 컴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선미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스타뉴스에 "현재 선미는 오는 8월 중순이나 하순께 컴백을 목표로 신곡 작업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싱글로 나올 지, 미니 앨범을 선보일 지는 아직까지 정하지 않았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선미의 특성을 잘 살릴 만한 곡으로 컴백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선미는 올 상반기 어반자카파 등이 몸담고 있는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 뒤 처음으로 신곡을 선보이게 된다.

선미는 지난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 이후 솔로 가수로도 활발히 활약했다. 선미의 이번 솔로 컴백이 더욱 관심을 끄는 이유다.

한편 선미가 소속돼 있던 원더걸스는 올 초 정식 해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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