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수' 당나귀의 정체가 자전거 탄 풍경의 가수 김형섭으로 밝혀졌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현재 가왕인 아기해마에 도전하는 4명의 복면가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2라운드 진출자인 과일빙수와 당나귀의 대결이 먼저 펼쳤다. 과일빙수는 노을의 '청혼'을 선곡해 달달한 무대를 선보였다. 과일빙수의 사랑스러운 감성에 아름다운 목소리가 더해져 관객들의 청각을 자극했다.
이에 맞선 당나귀는 엠씨더맥스의 '그대가 분다'를 선곡했다. 당나귀는 진성으로 깨끗하게 고음을 선보이며 탄탄한 내공을 자랑했다.
두 사람의 대결은 54대 45로 과일빙수가 승리했다. 이에 따라 당나귀의 정체가 공개됐다. 당나귀의 정체는 다름 아닌 자전거 탄 풍경의 가수 김형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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