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첫방 '구해줘' 서예지 향한 조성하 불길한 관심

윤상근 기자  |  2017.08.05 23:44
/사진=OCN '구해줘' 방송화면


OCN 드라마 '구해줘'가 사이비 종교를 배경으로 한 불길한 분위기로 첫 회부터 스릴을 선사했다.

5일 방송된 '구해줘' 첫 회에서는 임상미(서예지 분) 가족을 향해 뭔가 불길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백정기(조성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해줘'는 사이비 종교 교주에 의해 감금된 소녀를 탈출시키기 위해 고군분투에 나서는 촌놈 4인방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조금산 작가의 웹툰 '세상 밖으로'가 원작이 돼 특유의 스릴감이 더해졌다.

방송에서는 임상미 가족은 스산한 분위기의 무지군으로 이사 온 이후 아버지가 사기를 당해 집마저 잃을 위기에 처하고 어머니는 병원에 입원하는 등 심상치 않은 스토리로 시선을 모았다. 이후 임상미는 직장을 구하려 곳곳을 돌아다녔고 겨우내 작은 집도 구했다.

이 와중에 무지군 내 구선원에서는 사이비 종교 부흥회가 열렸고 스스로를 영부라 칭하고 다닌 백정기는 새 하늘님을 외치며 의식을 치르고 있었다.

임상미의 가족들 역시 축사 주인의 권유로 구선원에 가게 됐고 백정기는 임상미 가족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연이어 호의를 베푸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아버지 역시 구선원의 교인으로 일하며 백정기와 연을 맺었고 농가 주인은 임상미의 아버지에게 "당신은 영부님에게 선택을 받았다. 영부님이 당신을 꼭 데려오라고 했다"며 아버지를 구선원으로 안내했다.

임상미 가족과 백정기의 만남이 향후 '구해줘'에서 사이비 교주에 의해 감금된 소녀의 이야기로 어떻게 이어질 지 주목된다. 구선원에서는 조완태(조재윤 분), 강은실(박지영 분) 등이 백정기를 보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한상환(옥택연 분) 등 4명의 고등학생들은 시골에서도 밝은 생활을 이어가며 임상미의 에피소드와는 아직 인연을 맺지 않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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