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컵 13일 개막..새 외인 등 V리그 미리보기

한동훈 기자  |  2017.09.04 15:15
2017 KOVO컵대회가 13일부터 시작한다.


올 시즌 V리그를 미리 엿볼 수 있는 KOVO컵대회가 이달 13일부터 천안에서 열린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13일부터 23일까지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2017 천안 KOVO컵 프로배구대회'를 개최한다.

V리그 남자부 7개 팀, 여자부 6개 팀이 각각 2개 조로 나눠 경합한다. 조 편성 기준은 지난 대회 성적이다.

남자부 A조는 한국전력, 대한항공, 삼성화재, B조는 KB손해보험, 우리카드, 현대캐피탈, OK저축은행이다. 여자부 A조는 IBK기업은행, GS칼텍스, 한국도로공사, B조는 KGC인삼공사, 현대건설, 흥국생명이다. 각 조 1, 2위가 준결승, 결승 토너먼트를 펼친다.

2017-2018 V리그를 1달 남겨둔 만큼 각 팀의 준비 상황을 확인할 좋은 기회다.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선수들의 기량도 공개된다. 새롭게 바뀐 규정도 이번 대회부터 적용된다.

먼저 비디오판독이 변경됐다. 세트당 최대 2회로 기회가 늘었다. 오심 및 판독 불가 시 추가 요청 기회가 발생한다. 종전에는 경기당 2회에 오심 및 판독 불가일 때 1번씩 추가됐다.

재심요청 절차도 변경된다. 감독은 부저를 누른 후 부심에게 재심을 요청한다. 기존에는 감독이 경기 감독관, 심판 감독관에게 직접 재심을 요청했다.

또한 이번 컵대회에는 라이징스타상이 신설된다. 라이징스타상은 MVP, MIP를 제외하고 이번 컵대회를 통해 발전된 기량을 보여준 선수에게 주어지게 된다. 라이징스타상의 상금은 남녀 각 100만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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