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 "엠버, 美 독립 영화 주연 발탁...촬영 중"(공식입장)

이경호 기자  |  2017.09.19 16:49
걸그룹 f(x)의 엠버/사진=스타뉴스


걸그룹 f(x) 멤버 엠버가 미국 독립영화에 주연으로 발탁됐다.

19일 오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엠버가 'The Eagle and the Albatross'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이번 영화는 골퍼 이야기를 다뤘으며, 엠버는 현재 미국에서 촬영 중이다.

엠버는 이번 작품을 통해 비록 독립영화지만 미국에 진출한 의미 있는 계기를 갖게 됐다. 2009년 f(x)로 데뷔한 후 지난해 tvN 드라마 '안투라지'로 연기자로 발을 내딛었다.

드라마에 이어 영화까지 도전하게 된 엠버. 그녀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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