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블리네' 야노시호 "신혼여행 못 갔다"..추성훈 당황

정현중 인턴기자  |  2017.09.29 10:49
/사진제공=SBS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아내 야노 시호가 몽골에서의 생활을 돌이켜보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29일 SBS에 따르면 오는 30일 방송될 SBS 예능프로그램 '추블리네가 떴다'(이하 '추블리네')에서는 몽골에서의 마지막 날 처음으로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된 추성훈, 야노 시호 부부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추성훈은 지난 2주 동안 한 번도 아내와 따로 시간을 보낸 적이 없었다는 생각에 "저 위에 있는 산에 올라가 보자"며 야노 시호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다.

추성훈과 야노 시호 부부는 산꼭대기에서 경치를 내려다보던 중 "너무 좋다. 우리 연애할 때 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며 행복했던 연애 시절을 회상했다. 그러나 야노 시호가 "그러고 보니 우리 신혼여행도 못 갔다"며 과거 일을 들춰내 추성훈을 당황케 했다.

추성훈, 야노시호 부부는 "사랑이가 처음 왔을 때보다 많이 달라졌다"며 몽골에서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준 추사랑의 변화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야노 시호는 14일간 쌓은 추억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아들이 갖고 싶다"며 마음속에 담아둔 솔직한 감정들을 털어놨다. 추성훈은 야노 시호가 눈물을 흘리며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자 그동안 보여준 무뚝뚝한 모습과 달리 위로해주는 모습을 보여 애틋함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30일 오후 6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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