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로운, '굿바이 마이 파더' 출연..박성웅 영화 첫 아들役

이경호 기자  |  2017.10.02 10:00
최로운, 박성웅/사진=스타뉴스


아역 배우 최로운이 영화 '굿바이 마이 파더'(감독 김정환)에 캐스팅 돼 박성웅과 부자 호흡을 맞추게 됐다.

2일 영화계에 따르면 최로운이 최근 '굿바이 마이 파더'의 출연을 확정했다.

'굿바이 마이 파더'는 밤무대 일을 하며 살아가는 아빠와 아들의 이야기로 두 부자의 애틋한 삶과 함께 이들을 둘러싼 삼류 인생들의 굴곡진 생활을 다룬 영화다. 김정환 감독의 첫 상업영화다.

최로운은 극중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주인공 중 한 명인 아들 역을 맡았다. 그는 특유의 순수함, 똘망똘망한 눈빛 연기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굿바이 마이 파더'의 주인공 박성웅은 최로운과 영화 출연작 중 처음으로 부자 호흡을 맞추게 됐다. 그간 출연했던 영화에서는 강인함을 보여줬던 박성웅이 최로운과 어떤 시너지로 영화가 전할 감동 스토리를 완성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굿바이 마이 파더'는 이달 중순 촬영을 시작한다. 박성웅, 최로운 외에 송새벽, 반세정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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