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성 결혼' 미녀골퍼 박시현 "축하주셔서 감사"

심혜진 기자  |  2017.10.27 09:50
/사진=박시현 인스타그램



kt 위즈 투수 최대성(32)과 오는 12월 2일 결혼식을 올리는 프로골퍼 출신 박시현(29)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시현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시현은 최대성과 손을 잡은 채 마주 보고 웃고 있다. 두 사람의 사랑 넘치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4일 kt는 공식자료를 통해 최대성과 박시현이 12월 2일 부부의 연을 맺음을 알렸다.

최대성도 구단을 통해 "약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며 "신부는 힘들 때마다 늘 곁에서 격려해주고, 힘이 돼 준 고마운 사람이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시는 만큼 행복하게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는 결혼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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