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X도경수 '7호실' 3위로 출발..흥행 청신호

전형화 기자  |  2017.11.16 09:12


신하균 도경수 주연 영화 '7호실'이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했다.

1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호실'은 개봉 첫날인 15일 5만 6587명을 동원해 3위를 기록했다. 이날 동시 개봉한 DC슈퍼히어로 영화 '저스티스리그'는 15만 4630명이 찾아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해피 데스데이'. 6만 9061명이 찾았다.

'7호실'은 이날 한국영화로는 가장 높은 관객을 동원했다.

'7호실'은 망해가는 DVD방 7호실에 사장과 아르바이트생이 각각 비밀을 숨기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10분'으로 주목받은 이용승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7호실'은 '저스티스리그'에 이어 예매율 2위를 기록 중이다. 수능 시험이 일주일 연기돼 특수를 겨냥하긴 힘들지만 첫 주말 성적은 기대 이상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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