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에 실패한 서울 SK 나이츠 문경은 감독이 경기를 되돌아봤다.
SK는 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시즌 4라운드 DB전에서 85-91로 패했다. SK는 지난 12월 30일 부산 KT전부터 이어오던 2연승이 끊기고 말았다.
경기 종료 후 문경은 감독은 "초반에 준비한 대로 잘 됐는데 쉬운 샷을 놓쳤다"며 "후반전에도 역전까지 잘 성공했지만, 로테이션하면서 다시 리드를 내줬다. 승부처에서 2개 3점슛이 너무 컸다. 공격쪽에서 실수했던 것이 흐름을 넘겨준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남은 4라운드에서 3승 3패, 5할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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